지난주 월요일 다시 재개된 아침운동은 지난주 바쁜 저녁일정등으로 인해 흡흡...오늘 다시 시작했다. 이번에는 압구정역까지 지하철을 타고 와서 6번출구로 나와 현대고등학교에서 우회전해서 잠원지구 한강공원 가는 길로 해서 한강 공원으로 들어왔다. 영하 3-4도 정도 된다고 하는데, 바람이 그리 불지 않아서 그런지 그렇게 추운지는 잘 모르겠다.
여기서부터 살살 뛰었다. 지하철역에서 한 10분정도는 걸어온것으로 몸을 풀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들어오자 마자 뛰기 시작했다. 아직 해는 뜨지 않았고, 동쪽 여명을 보면서, 동호대교를 지나 성수대교, 영동대교, 청담대교를 지나는 한강로에서는 중간중간 자전거를 타는 사람과 나처럼 뛰거나 걷는 사람을 자주는 아니었지만 심심치 않게 마주칠 수 있었다.
다음에는 디카로 사진을 좀 찍어 봐야 겠다.
탄천 입구가 보일 즘...힘이 들기 시작했다. 걷는 거와 뛰는 것은 정말 큰 차이가 있는 것 같다. 너무 무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처음 걸을려고 마음 먹었을 때 생각했는데, 막상 걸어보니 큰 무리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 인 것 같다. 걷는 다던지, 뛴다던지 하면 무릎에 무리가 가서 안좋다고들 하는데..머 매일 그러지도 못하고, 그렇게 큰 무리...없는 것 같다. 무리라기 보다는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인 뿐이라는 생각이..
탄천을 돌아 들어가니 잠실 운동장이 보이고,...헉.헉..정말 힘들다 에고..강남면허 시험장 근처에서 멈추고, 싸가지고 온 물을 마셨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정확한 길이는 모르겠지만, 대충 7-8km는 뛴 것 같다.
다음번에는 양재천까지 풀코스로 계속 뛰어야지..
양재천을 지나 회사까지 오늘은 대략 2시간 반 정도 걸린 것 같다.
너무나 상쾌하고, 즐거운 이 기분...
오늘 코스 : 집 출발 길음역 - 압구정 6번출구 - 현대고등학교 우회전 - 한강공원 잠원지구 입구 - 동호대교 - 성수대교 - 영동대교 - 청담대교 - 탄천 - 양재천 - 회사(약 2시간 30분)
저작자 표시 변경 금지
신고

티스토리 툴바